> 문화와역사 > 문화재

  한우물과 제2우물터

국가지정사적 제343호
한우물은 금천구 시흥동 산93-2 호암산 정상 (해발 315m)에 위치해 있다.
한우물은 천정, 용복 또는 용초로 불리워졌으며, 통일신라시대(6∼7세기경)축조되고 그후 조선시대에 서쪽으로 약간 이동하여 다시 축조하였다.

통일신라시대에는 그 규모가 동서17.8m, 남북 13.6m, 깊이 2.5m였으며, 조선시대에 축조된 우물은 동서 22m, 남북 12m, 깊이 1.2m였다.
이 우물은 가뭄때에는 기우제를 지냈고 전시에는 군용으로 사용되었다.

임진왜란 때에는 우리나라 장군 선거이(宣居怡)가 진을 치고 행주산성의 권율장군과 함께 왜군과 대응해 전투를 하면서 이 우물을 군용수로 사용하였으며 「동국여지승람」에 「虎岩山 有固城 城內有一池 天早祈雨」라 기록하고 있어 가물 때에는 기우제를 지냈음을 알수 있다.

한편, 조선조 건국설화와 관련하여 방화용설도 있다.
그리고 「제2우물터」는 한우물에서 동남쪽으로 300m 떨어진 곳에 있으며 남북 18.5m, 동서 10m, 깊이 2m로 1990년 발굴결과 밝혀졌으나 아직 복원되지 못하고있다.

산 정상에 있으면서도 늘 물의 양이 변함없고, 항상 맑은 상태로 고여 있어 신비로움을 더한다.
  153-861 서울시 금천구 시흥대로38길 61 (금천폭포공원 내) TEL : 02-896-8552 FAX : 02-896-8554
  COPYRIGHT2006.GEUMCHEON CULTURAL CENTE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