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사랑음악회 개최

- 주민들과 함께한 여름밤 음악회 -

본 문화원에서는 8월 13일부터 10월 29일까지 1시간 30분동안

 금천문화원 앞 폭포공원내에서 달빛사랑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이 음악회는 여름밤 폭포의 물줄기가 시원스럽게 내뿜는 가운

데 야외무대에서 음악회를 개최하여 인근 주민들에게 음악을

즐기며 휴식을 할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함이었다.

무엇보다도 이 음악회에 무료로 자원봉사해 주시는 분들이 많

았다. 사회는 우리지역 출신 탤런트 최정식씨와 노래교실 강희

주 선생이 맡아 진행을 했고 오프닝무대는 다빈모아 색소폰 봉

사단(지휘자 : 유병호)들이 매주 나와 연주를 해 주었다.

이밖에도 아코디언을 연주해 주신 분과 본 문화원 수강생들인

민요반, 무용반, 스포츠댄스반, 가락장구반 회원들이 나와 공

연을 해주었다.

또, 진짜 이미자, 조용필의 모습과 목소리가 너무 흡사한 이미

테이션 가수 임희자, 조형필씨가 출연해 주었다.

무엇보다 관람하는 주민들중에서 노래부르기를 희망하는 사람

은 즉석에서 신청해서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를수 있었는데 정

말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하는 음악회가 되었으며 그동안

인근의 많은 주민들이 나와 음악회를 즐겼으며 쌀쌀해진 날씨

와 신종플루 예방 때문에 아쉽지만 내년을 기약하고 10월까지

만 개최하였다.